Ⅰ. 서론
피터 버거(Peter Berger)에 따르면 새로운 종교의 탄생은 “첫째, 전통적인 상징들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새로운 상징들이 생겨나며. 둘째, 새로운 공동체들은 기존의 전통들에 저항하면서 자기의 정체성을 규명하며. 셋째, 성스러운 새로운 질서가 탄생되어 그 공동체에 의해서 모든 권력
Ⅰ. 서론
종교는 인간이 자기자신과 분열한 것이다. 즉 인간은 종교에서 신을 자기와 대립한 존재자로서 설정한다. 신의 본성은 인간의 본성이 아니며 인간의 본성은 신이 아니다. 신은 무한자이고 인간은 유한자이다. 신은 영원하고 인간은 일시적이다. 신은 완전하고 인간은 불완전하다. 신과 인간
예언이 성취되신 것으로 본다(Jesus, regarded as the realization of the Messianic prophecy).예수가 메시야의 사적인 명칭이라면 그리스도는 공적 명칭에 해당된다. 구약 성경의 마쉬아흐(기름을 붓다는 말인 마사흐에서 파생)와 동격어이며 따라서 기름 부음 받은 자란 의미를 가리킨다.
Ⅱ. 예수그리스도의 구원론
아들이는 창구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수행하여 오늘에 이르렀던 바, 해방이후 가장 급속한 사회변동의 틀 속에 있는 한국사회의 큰 흐름 속에서 이제 하나님의 교회도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들의 양태는 보다 우리의 한국적 정서 속에서 기독교의 자리매김을
Ⅰ. 서론
요즘 같은 불경기를 쉽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그리스도를 우리 가정 공동체의 몸으로 인정하는 일이다. 이 어려운 현실을 정면돌파할 수 있는 기독교적인 방법은 자신을 해결사로 믿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자신이 문제해결의 열쇠를 쥔 주인공이란 착각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것으로 전화시켜 인간에게서 배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은 실존을 통해서 사물 그 자체가 된다. 내가 신에 대해서 존재하지 않는다면, 신은 나에 대해서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모순의 필연적인 귀결의 하나가 무신론이다. 신의 실존은 경험적인 또는 감성적인 실존의 본질을 가지고 있다.
아들여진 것이 종말관이다. 악한 이 세계가 끝나고 하느님 자신이 지배하는 하나님 나라의 도래가 기다려졌다. 이때에 최후의 심판이 있고, 죽은 사람도 부활하여, 의로운 유대교도가 이 나라의 백성이 된다. 이 하느님 나라가 오고 그 나라의 왕이 메시아이다.
예수그리스도-그리스도교의 성립
Ⅰ. 서론예수의 탄생을 기점으로 또 다른 종교의 흐름으로 진행된다. 제사 중심으로 진행 되었던 것이 그동안의 종교행위였다면, 예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한 지성소가 찢어짐으로 인하여 이제 더 이상 유일하게 제사장을 통한 속죄만이 아닌 각자가 죄를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스도교 신앙은 여러 가지의 모진 핍박과 박해 속에서도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면서 독특한 신앙전통을 이루어냈다. 이 신앙전통은 우리들의 마음 밭 속에서 이미 결실을 얻었다는 증거이다. 이 결실은 영아소동 후의 스크랜톤의 표현대로 ‘민중 시험기’(the time of probation with people)를 겪은 까닭이
Ⅰ. 서론예수의 죽음이 예수의 주체 내에 존재하는 이질적인 두 품위인 上品과 下品 중에서 하품의 해체를 의미한다면 그의 부활은 이를 통한 次上品의 획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의 부활은 한 단계의 상향적 변화가 귀착한 새로운 품위의 출현을 의미한다. 예수의 부활한 육체는 거듭난 것